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바크 턱스 (문단 편집) === 시즌 2 스토리에서 === 램스키퍼 함교 진입 전 늑대개 팀 스토리를 짧게 축약한 검은양 스토리에서 잠시 등장. 나타와 플레이어 캐릭터의 협공에 부상을 입고 후퇴한다. 그리고, 베리타 여단이 최하층에 감금된 베로니카를 깨운 후 다시 등장 하는데, 불러오는 창에 제1위상력을 주입해서 과부하 시키는 중계기를 제공해서 상황타개를 도와주는 한 편, 검은양 스토리에서는 나타를, 늑대개 스토리에서는 슬비를 기습해서 제압한 후 세뇌[* 이 때문에 검은양은 나타와, 늑대개는 슬비와 싸우게 된다. 이때의 이미지는 도플갱어 헌터/캐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승리 후 모션을 보면 '''옷을 다 벗은 슬비가 사이킥 무브를 한다.'''], 제1위상력을 주입해 억지로 제3위상력을 사용하게 만들어 마찬가지로 제3위상력을 사용하는 베로니카를 처리하려고 한다. 잘못하면 제3위상력을 사용한 부담 때문에 나타/슬비가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실제로 9월 29일 추가된 보이스를 들으면, 슬비는 그냥 목소리를 깐 정도지만 나타의 경우 진짜 몸에 무리가 가는지 거의 '''초커로 목이 졸린것마냥 괴로워하는 소리를 낸다'''. --그냥 성우가 연기를 열심히 한게 아닐까--]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온 베로니카의 협력 덕분에 나타/슬비는 상대편 팀에게 무사히 구출된다. 그 후, 유하나의 비전을 통해 [[이리나 페트로브나]]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검은양 팀이 나타나서 위기에 처한 칼바크를 구해준다. 칼바크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 이 호의는 잊지 않겠다 말하며 퇴장.[* 여기서 [[애더 남매|주인]]과의 연결이 끊겨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유하나를 버린것은 [[사망플래그|어쩌면...]]] G 타워에서도 약간 낌세가 있었지만 시즌 2에선 거의 조력자에 가까워졌다. 이번 지역에서 벌인 악행이라봐야 나타/슬비를 납치한 정도인데 이것도 '''가장 생존가능성이 높은'''[* 이 부분이 중요한게 이는 '''칼바크가 검은 양과 늑대개의 안전을 생각했다는 거다.''' 본편에도 나왔듯이 나타는 초커때문에 자폭시키는 것도 가능했으며(심지어 이는 트레이너가 제안한 것. 만약 김유정이 받아들였다면 나타는 진짜 죽었을 거다.) 스토리상에서 이세하나 제이가 더 강하다는 암시가 나오는데다 이들도 제 3위상력에 각성한 적이 있는데 굳이 살 가망이 높은 나타를 선택했다는 것은 효율보다 안전성을 더 중시했다는 증거다.아무래도 전투로 인해 위상력운용에는 베테랑인데다가 생존에 대한 의지가 가장높기 때문에 잘 다룰 수 있을거라고 판단한 듯 하다.][* 슬비의 경우 심지가 굳은 인물이고 이미 해본 경험도 있었기에 제3위상력을 각성해도 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된다.] 나타나 슬비에게 제 3위상력을 주입하여 베로니카를 죽임으로써 [[데이비드 리(클로저스)|흑막]]이 베로니카의 힘을 탈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러니까 목적을 제대로 말 하고 싸우라고요 이 사람아~~[* 말해봤자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선 검은양/늑대개 팀 둘 다 칼바크를 적으로 인식하고 있던데다가 이쪽은 베로니카의 구조를 우선시한 주인공들과 달리 데이비드가 힘을 얻는것을 막기 위해 베로니카를 희생시키려던 것이 목적이었기에 결국 충돌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검은양과 늑대개의 분투에 그들이 도와준 것에대한 보답으로 베로니카의 구조로 목적을 변경한 것. 가능하면 데이비드가 힘을 강탈하는 것도 막을려고 했던 것 같지만 이건 실패.] 군수공장 상공에서 재등장,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로 나온다.[* 다만 인게임 던전에서는 멀쩡하게 스킬을 써대며 차원종들을 사잡는다. 하지만 체력은 약 1/10만 남은 상태로 나오는데 정말로 오늘내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음 퀘스트에서는 체력도 멀쩡하게 풀피로 나온다... 이뭐병~~][* 베로니카의 말에 따르면 위상력을 강제로 각성하게 된 부작용으로 신체가 붕괴되고 있었고 그걸 자기자신한테만 적용가능했던 치유능력으로 버티고 있었으나, 유하나에게 치유능력을 넘겨준 이후 점차 신체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었다고 한다.] 유하나의 부탁으로 출동한 검은양 팀에게 호위를 받던중 [[애더남매]]의 분신이 등장한다. 다 죽어가는 칼바크에게 다시 힘을 줄테니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칼바크는 당신들은 자신의 신이였'''었'''다고 말하며 자신은 기적을 이루려면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으나, 인간[* 검은양,늑대개팀]들은 그 힘 없이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도 몇번이고 기적을 이루어냈고, 그들이 이루어낸 기적이 신인 당신들보다 눈부셨다고 말하면서 이제 자신은 '''신을 등지고 인간들을 돌아보겠다고 한다.''' 이 다음 대사가 매우 인상적인데, '''자! 물러나라 차원종! 너희는 인류의, 나의 적이다!''' 라고 한다. 여지껏 애더남매에게 존댓말만을 해왔던 칼바크 턱스가 자신의 신을 등지면서까지 한명의 인간으로써 변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는 명대사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해당 퀘스트의 제목은 '''[[신성모독]].''']이에 애쉬와 더스트는 기껏 살려주러 왔더니 그렇게 원한다면 그대로 붕괴해 지옥에 떨어지라고 말하고서 퇴장하고 칼바크는 무사히 구조된다. 그 뒤로 거의 거동조차 힘든 상태가 되지만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게 된 쇼그를 칭찬하고 트레이너와 레비아를 구조하기 위해서 다 죽어가는 몸을 이끈다. 이를 본 베로니카는 유하나에게 전해준 치유능력의 진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치유능력은 칼바크의 몸의 붕괴를 막고 있었고 유하나는 당연히 이를 몰랐다. 베로니카의 설명으로 알게된 유하나는 오열하면서 자신에게 무슨 가치가 있냐고 반문하지만 이에 칼바크는 유하나의 가치를 인정해준다.]을 폭로하고 칼바크에게 분명히 죽는다고 경고하자 유하나는 절대로 안된다고 말리지만 이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다.[* 자신은 희생없이 답을 내지도 못했고 애쉬와 더스트에게 유하나에 대해서 들었을 때 처음에는 어리석은 여자라고 생각했으나 수용소에서 직접만나면서 자신과 닮은 꼴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처음에 애더남매에게서 힘을 받고서 미래를 봤을 때 '''자신의 힘만으로''' 극복하려고 했으나 유하나를 보면서 깨닫기를 그저 힘을 갈망했고 가지게 된 힘을 과시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유하나로부터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직시할 수 있었고 이에 스승은 자신이 아닌 유하나였다고 한다.] 그리고 유하나에게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좋은 꿈을 꾸라면서 잠에들게 만든다. 곧이어 [[카밀라(클로저스)|카밀라]]에게 위상력을 빼앗겨 힘들어하던 트레이너에게 마지막 남은 자신의 위상력을 넘기며[*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공격당해 그녀에게 생명력과 위상력을 갈취당하는 상황이었는데 칼바크의 위상력을 일시적으로 넘겨받으며 오염, 이를 견디지 못한 카밀라가 트레이너와 자신의 링크를 끊어 회복된다.] 이에 자신이 본 재앙을 막기위한 짐을 넘긴다면서 반드시 막아달라는 부탁과 자신의 의지를 이어달라고 하고[*원문 크후하하핫! 너희를 도와준다고? 나는... 너희를 도와준 적이 없다. 나는 너희에게 짐을 지우려는 것일 뿐이야. 내가 짊어지고 있던 짐... 재앙을 막아야 한다는 책무를 너희에게 떠넘기려 할 뿐이다. 그러니... '''반드시 재앙을 막아라. 너희가 막아라. 너희가, 세상을 구원해라. 기도하기 위해 손을 모으는 대신, 그 손으로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는 거다.''' 그러겠다고, 약속해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나의 마지막 복음을... 아니, '''마지막 의지를 너희에게 넘겨주겠다.'''] 트레이너는 이를 승낙하고 힘과 의지를 전부 전달한다.[* 이때 힘 넘겨줄 때 '''복음'''이 아닌 '''의지'''라고 말한다. '''인간''' 칼바크 턱스의 의지라고... 그리고 마지막 잔불만이 남은 상태에서 모든 것이 새하얗게 되었다면서 제대로된 세상이 보인다고 한다.] 그 뒤 검은양 타임라인에서 목자를 자처했던 자신의 마지막 과업으로 폭주하는 레비아[* 카밀라를 죽이려 드는 트레이너를 저지한 탓에 그가 카밀라에게 힘을 빼앗겨 죽을 위기에 처했다며 자책한 끝에, 카밀라를 죽여 트레이너를 구하기 위해 이성의 고삐를 끊어 버리고 완전폭주모드에 돌입해 버렸다. 트레이너의 힘을 흡수한 카밀라조차 상대하기 벅차하고 있으며, 보이는 모든 것을 파멸시키려 드는 상태.]를 정신차리게 하러 간다. 트레이너는 이에 쉬라고 당부하지만 보내달라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트레이너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맹세와 무언의 허가를 내린다. 그리고 레비아에게 파멸의 짐승이 계속 날뛸 경우 찾아올 미래를 그녀에게 계시로써 제시하여 용의 딸을 구한다. 레비아를 구하기 위해 동행할 때, 검은양 팀원들에게 그들의 삶에 대해 충고 겸 조언을 해주고 검은양이 이에 동의하면서 "이제야 우리 사이에 대화가 성립되는구나."라고 말하는데 캐릭터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341992|이세하]] : 자신이 아픔을 겪어봐서 남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만, 너무 남의 아픔만 신경쓰고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 또한 소중히 하라고 충고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340571|이슬비]] : 자신과 부모님의 원수인 차원종(레비아)와 손을 잡았지만, 너는 이성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아이라며 너무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면 '''[[타락|안좋은]]''' '''[[암흑의 광휘|일]]'''이 일어날수 있으니 가끔씩은 주변사람들에게 너의 감정을 보여주라는 식으로 말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342869|서유리]] : 칼바크가 계속해서 말하는 서유리의 순수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유리에게 넌 순수한 아이지만 영원히 순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순수함을 잃는것을 두려워하되 증오하지는 말라, 아무것도 만지지 않은 손은 더러워질 일이 없지만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며 서유리에게 충고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343281|제이]] : 데이비드가 단순히 광기에 휩쓸려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으며, 그 신념을 받아들이고 더 나은 답을 찾아 내어 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묻는다.[* 이는 데이비드는 네가 알고 있던 예전의 동료가 맞으나 지금처럼 타락을 받아들이는 데엔 [[이름 없는 군단|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제이는 '너무 무리한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러한 무리를 실현시키는 게 울프팩'이라고 답한다. --언제나 그렇듯 가장 평이 좋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341764|미스틸테인]] : 너에게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짊어지게 된 숙명이 있지만, 그 숙명이 싫다면 저항하도록 하라고 하며, 넌 혼자가 아니라 너를 이해해주는 동료들이 있으니 해낼수 있을거라고 말한다. 늑대개 타임라인에서는 유니온에 의해 심어진 세뇌코드가 데이비드의 명령으로 작동해 폭주해버린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을 구하기 위해 폭주하던 미스틸의 정신에 간섭해 인격에 삽입된 제어코드를 '''곧 죽어버릴 자신을 제외한''' 누구도 모를 암호로 바꿔 버리게 한뒤[* 이 방법이 시즌3 사냥꾼의 밤 챕터2에서 김재리를 통해 잠깐 언급된다. 재리는 제어코드 무력화 장치 연구에 이 방법으로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한다. 재리가 말하길, 완전 천재라고 한다. 미스틸에게 삽입된 제어코드를 완전히 자기 마음대로 덮어씌워 고쳐쓴데다가, 작동시킬 스위치마저 박살낸 것이나 다름없다고.] 안전장치인 표면인격을 다시 깨워 정신이 되돌아오게 하는데, 이때도 늑대개들에게 조언을 해준다. 늑대개 캐릭터들이 검은양 캐릭터들보다 더 기구한 삶을 살아온 설정이다 보니, 내용도 더 많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479380|나타]] : 너는 이 세상의 부조리를 그 누구보다 뼈져리게 겪은 사람이다. 그러나 부조리를 타파하는 방법이 싸움뿐인것은 아니다. 라고 말해주며 싸우지 않으면 얕잡아 보인다는 나타에 말에 검은양과 늑대개중 그 누구도 너를 얕잡아 보지 않으며, 그들은 부조리와 싸우지만 너처럼 싸움이라는 방법만 취하지는 않는다. 계속 싸움의 방식만 추구하다보면 너는 주변의 사람들을 잃고 나처럼 혼자가 되어버릴 것이라고 충고한다.[* 나타는 실제로 과거에 살아남기 위해 살육을 했었고, 결국 혼자서만 살아남았다.] 그러자 나타는 당신처럼 되지는 않을테니 걱정말라며, 당신 대신 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그 말에 칼바크는 '''역시 내가 인정한 아이'''라고 마지막까지 칭찬을 한다. 보면 알겠지만, 나타 개인에 대한 상담이기도 하지만 '''시즌2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스크립트'''이기도 하다. 애당초 한계가 명확한 잠재력으로도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나타의 존재가 칼바크가 언급한 [[인간 찬가|'''인간의 가능성''']]의 산 증인이기 때문. 타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개인적인 떡밥 언급이나 위로에 가까운데 비해 이쪽은 제대로 의지를 계승하는 느낌을 준다.[* 사실 나타는 칼바크와 가장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악역에서 선역으로 전환된 다크 히어로 캐릭터이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냉혹함을 가졌고, 갱생했다는 점. 그러면서도 자신은 구원받지 못할거라고 하는 냉소적인 면에서도 유사하다.--덤으로 담당 성우가 목을 갈았다-- 유하나의 사랑을 받고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477648|레비아]] : 너는 차원종이면서 인간의 편에서서 인간의 적들을 물리치기로 했고, 그것은 대단한 결심이지만, 인간의 편에 설것이라면 인간의 추악함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레비아가 보여주는 것처럼 모든 차원종이 적인것은 아니나 [[흑백논리|인간은 단순한것을 좋아하고 모든 차원종은 적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어한다.]] 너의 존재는 그런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것이다. 마지막으로 너의 존재가치는 너의 생각보다 높으니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고 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482192|하피]] : 하피가 한때는 악업을 행했으며 자신의 긍지를 등지고 지시에만 복종하는 그림자가 되었지만 지금은 다시금 긍지를 되찾고 늑대개의 일원이 되었기에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라 조언한다. 하피가 이에 자신은 이미 그러고 있다 하지만 칼바크는 이미 그녀의 내면을 꿰뚫어보고는 하피가 얼굴이 문드러진 자신처럼 거울 보는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말하고는 다시금 악업에 물들었다가 이를 스스로 극복한 하피가 사랑스럽다 말하며 그녀가 생각보다 고귀한 존재이니 긍지를 가지라 말한다. 이에 하피가 사실을 인정하며 칼바크 역시 지금이 제일 아름다워보인다며 그에게 청혼하나 칼바크는 '''"내게 남은 축제는 장례식 뿐이다"'''라며 청혼을 거절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2540136|티나]] : '''구해야 할 사람이 하나 더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신이 했던 것처럼 티나의 명령권자를 재조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도 있을 거라며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티나의 머리에 제거가 불가능한 프로텍트 칩을 설치하려 한다. 티나는 처음에는 그를 의심했지만 '자기 제작자의 친구'를 믿겠다며 칼바크가 인공지능을 건드리도록 허락하고 칩이 설치된 덕분에 앞으로 그 누구도 티나의 정신에 간섭하지 못하게 되었고 누구도 그녀를 구속할 수 없는 완전한 자유를 얻었으며 그녀를 살리고자 했던 옛 친구의 의지가 완전히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런 완전한 존재를 만든 자신의 친구가 참으로 부럽다고 말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3440508|바이올렛]] : 한때 복수심에 물들었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맹목에서 벗어난 점을 칭찬하며, 자신은 그렇지 못했기에 검은양과 늑대개로 인하여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에 바이올렛이 칼바크도 스스로의 의지를 찾았다고 받아치자, 역시 사람을 이끄는 자질이 충분하다며 세상을 올바르게 만들 기회가 온다면 이를 잡을 것이냐고 묻고, 이에 고민하는 바이올렛에게 선택의 순간은 생각보다 빨리 올 것이니 답을 찾을 때까지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조언한다. --호위미션에서 분명 죽어가는 몸인데 이런저런 스킬들을 뻥뻥 써주며--레비아/미스틸을 구한 이후 다 죽어가는 몸을 겨우 수습해 램스키퍼로 돌아와 유하나가 보필할려하지만 자신의 여정은 끝났고 주변의 다른이들에게 힘을 써주길 바란다며 마지막 부탁이자 유언을 남기고 검은양 팀에게 뒤를 맡기며 유하나의 오열과 함께 그녀의 품에서 '''인간 칼바크 턱스는 사망한다.''' [youtube(kRg5fjeZjzs)] > '''크, 크후훗. 다행이구나. 나는 비록 [[빌런|잘못된 길]]을 걸었지만... 그래도 [[유하나(클로저스)|구한 사람]]이 [[다크히어로|아예 없는 건 아니었어...]]''' > '''기도하기 위해 손을 모으는대신, 그 손으로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는거다.''' > '''검은양이여,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의 처리는 너에게 맡기겠다. / 늑대개여. 데이비드를... 막아라.[* 아이러니하게도 검은양에게는 그간 늑대개의 방식이였던 '처리'를 언급하고 늑대개에게는 검은양의 방식이었던 흑막을 '막아라'라는 부탁을 하는데 이는 검은양과 늑대개가 본래 본질적으로 상극이었던 세력이었지만 공동전선이 개시된 시즌2에서는 섞여서 비슷한 집단이 되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걸 수도 있다. 혹은 데이비드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검은양 팀에게는 말 그대로 그를 어떻게 처리할 지를 맡기고 늑대개 팀에게는 다가올 재앙 즉, 데이비드를 막으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그 남자 또한 나와 마찬가지야. 인간을 믿지 못하게 된, 그래서 자기만을 맹신하게 된 남자다. [[인간 찬가|그를 막아라. 그리고 인간을 믿어라. 인간의 가능성을...!]]''' > '''내 이름은... 칼바크... 눈 뜨지 못한 자들이여... 이제 일어나서... 서로의 눈을... 뜨게 해줘라...[* 악당이었을 때 '자신'이 눈을 뜨게 해주겠다고 말하던 것과 완전히 상반된다.] 서로를 구해서... 스스로를 구원해라... ...크후훗, 이제야 겨우... 눈을 감을수 있게 됐... 구나...'''[* 군수공장 더빙이 나올 때, '''진짜로 죽는듯한 묘사다. 쇠약해졌으니 당연하겠지만, 조금씩 에코가 사라져가는 느낌이 강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